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.얇아도 너무 얇아서요.잘 끼워지지도 않는 데다핸드폰을 보호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보였습니다. 그런데, 반전이 있습니다.원래 쓰고 있던 투명 케이스를 끼워봤습니다. 잘 들어가더군요.덕분에 앞면은 원래의 흰색(화면은 검정),뒷면은 붉은 색의 핸드폰으로 변신했습니다.두 겹이 됐으니 핸드폰은 좀 더 강해(?)졌겠지요? ㅎㅎRED색이 아이언맨 너낌이 날 줄 알았는데, 그건 아닙니다.이왕이면 다른 색을 고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.(전적으로 개취)